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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환경관리실 확대 운영 추진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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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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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은 올해 관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산시키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업 환경 분석 계획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관리실은 전년보다 29% 증액한 26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정밀토양분석, 식물체분석, 토양중금석분석, 농업용수분석 등 다각적인 분석에 필요한 분석 장비 보강 및 농가 민원 분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각종 분석 수수료는 영농 목적으로 정밀 분석을 원하는 영양군 관내 농가에 한해 무료로 분석을 제공하며, 2012년에는 현장용 토양분석기를 활용하여 현장 지도를 강화하여 관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전년 계획보다 45% 증가한 각종 분석 계획을 세워 영양군 농업환경의 전반적인 합리적인 관리로 지속적인 생산 기반 구축 및 분석자료를 축적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적지적작에 의한 고품질 친환경 영양 농산물의 생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각종 분석을 받으려는 농가는 시료 채취 후, 농업환경관리실(682-6497)로 의뢰하면 2주 이내 분석 성적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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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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