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농식품, 수출 최초 2억 달러 초과 달성
|
- ‘10년 1억8,500만 달러보다 2,500만 달러 증가, 민선4기 출범후 2.1배 증가 -
|
2012년 0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해 글로벌 재정위기와 농산물 작황부진 등 국내외 농수산물 수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이 ‘10년 1억 8천 5백만 달러보다 14% 증가한 2억 1천만 달러로 농식품 수출통계 작성(’00년)이후 최초로 2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최대기록으로 민선4기 출범이후 5년간 수출액이 2.1배 증가해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확대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 
| | ⓒ 경북제일신문 | | 수출내역을 보면 전체 수출액 중 농산물은 1억 2천 6백만 달러(60%), 수산물은 7천 3백만 달러(35%), 축․임산물은 1천만 달러(5%)로 농수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요품목은 음료 4천 2백만 달러(20%), 홍게살 3천 3백만 달러(16%), 팽이버섯 1천 2백만 달러(6%), 흡착사료 1천 3백만 달러(6%), 김치 1천 1백만 달러(5%), 사과 6백만 달러(3%) 등이다.
또한, 국가별 수출은 일본이 7천 6백만 달러(36%)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2천6백만 달러(12%), 중국 1천 9백만 달러(9%), 대만 1천 4백만 달러(6%), 베트남 1천만 달러(5%) 순으로 나타났다.

| 
| | ⓒ 경북제일신문 |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음료(‘10년 14,511천달러 → ’11년 42,293, 182% 증가), 파프리카(7,096 → 8,651, 22%), 성게류(2,103 → 4,379, 208%) 등이며, 지난해 처음으로 농산물중 가공식품 수출비중이 신선농산물을 추월(‘09 : 39% → ’10 : 41 → ‘11 : 56) 하여 ’07년부터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농수산가공산업을 육성한 도의 정책이 결실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의 큰 성과는 농어업인과 수출업체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12년 농식품 수출목표 2억 3천만 달러 달성 및 FAT 극복을 위해 농어업인과 수출업체와 우리 도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