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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FTA 대책추진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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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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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지난달 30일에 FTA대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팀장 경제산업국장, 각과장 5명)하여 6일 오후 1시 국장실에서 품목(축종)별 대책추진을 위한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지난달 12일 공무원, 시의원, 전문교수, 시민단체,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WTO․FTA대응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출범하여 한․미FTA 등에 따른 농업분야 대응전략과 품목별 경쟁력강화시책 추진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한미FTA로 인한 전체 피해의 90%이상이 예상되는 축산(쇠고기 4,438억원, 돼지고기 2,065억원 등)과 과수(사과 760억원 등)에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 직접적인 보상보다 농업경쟁력제고대책, 기존 농업경쟁력제고대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농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경예산에 요구할 계획이다.
이제까지 발효된 44개국과의 FTA, 가시권내로 들어오고 있는 한․중, 한․터키 등 새로운 FTA협상, 3월 발효예정인 한․미 FTA(‘11. 11. 22 국회비준안 국회통과)로 인한 정부의 추가보완대책(2012. 1. 2)은 2017년까지 재정지원만 24.1조원, 세제지원 총 29.8조원으로 총 54조원으로서 지난 2011년 8월 대책 대비 2.9조원이 증가된 규모로 한․미FTA 대비 순증은 모두 10.3조억원에 달하고 있어 안동시에서는 경상북도 농수산예산 1조원시대에 최대 피해품목인 축산․과수 등 안동농업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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