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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밀 경쟁력 강화로 재배지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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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까지 20개 단지조성, 1차 가공제분시설 등 60억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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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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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우리밀 재배확대를 위해 2015년까지 20개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비 절감형 기자재와 가공 및 유통시설 등에 60억원을 지원하여 우리 밀을 경쟁력 있는 작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 밀은 수입 밀에 비해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재배가 거의 중단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민간단체에서 주도하는 우리 밀 소비촉진운동과 최근 웰빙 식문화 확산에 힘입어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경북도의 경우도 2008년까지는 재배면적이 불과 42ha에 지나지 않았으나 3년만인 2011년에는 328ha로 급격히 늘어나는 등 우리밀 재배가 동계작물로서 농가소득을 올려주는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국제 곡 물가상승으로 우리밀과 수입산 밀의 가격차이가 많이 해소되었고, 웰빙시대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추세에 따른 것이라 보이지만 아직까지 밀 자급율은 2%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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