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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선포식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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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FTA파고,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 명품브랜드로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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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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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를 확정하고 20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에서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품목별 작목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식전행사로 브랜드 탄생을 알리는 봉화고등학생의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정책방향 설명 및 브랜드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공동브랜드 개발은 백두대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최고품질의 농산물이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그 동안 홍보 부족으로 품질에 걸 맞는 대우를 받지 못함에 따라 이를 이겨내고 FTA 파고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브랜드 개발에는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비롯하여 사과, 고추, 토마토 등 6개 품목 패키지 포장디자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전 품목에 대한 포장디자인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박노욱군수는 “최고품질의 지역농산물에 새로운 공동브랜드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를 사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FTA를 극복할 수 있는 봉화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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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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