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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성 과일로 FTA 시장개방 파고 넘는다

- 2017년까지 200억 원 투입, 대체과수 350ha 추가 조성 -

2011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건강·기능성 대체과수 생산을 통해 한·미 FTA등 농산물 시장개방의 파고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에 ’17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하여 블루베리, 체리 등 대체과수 350ha를 추가로 조성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 명품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여 13개시군 135ha에 54억 원을 투자해 블루베리, 체리, 미니사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시설을 현대화하였다.

내년도에는 14억 원을 투자하여 경주, 김천, 안동, 영천 등 도내 10개 시·군 25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은 기존의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일을 대체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적지 변화에 따른 대체작목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비가림 하우스, 재해방지시설, 모노레일 설치지원 등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생산시설현대화와 대체작물 도입을 위한 묘목대 지원, 신규재배지 조성 지원 등이 있다.

육성대상품목으로는 블루베리, 체리, 알프스오토메(미니사과), 무화과 등이 있다.

대체과수로 육성중인 블루베리, 체리 등은 과일이라기보다는 기능성 식품으로 인식되어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선호도가 높아 백화점등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와 생산량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스, 제과재료 등 가공품으로의 수요도 많아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선호 붐에 힘입어 수요와 재배면적(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타 작물에 비해 소득 또한 높아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블루베리 156ha(전국 1,082ha), 체리 52ha(120ha), 알프스오토메 20ha 등이 재배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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