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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산물 내수촉진 및 수출기반확충 813억원 투입

2011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2012년도 경상북도는 농산물 내수촉진 및 수출기반 확충에 813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따르면 농산물 내수촉진, 수출기반 확충 등 식품유통분야 사업비가 81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도 식품유통분야 사업비 648억원보다 165억원이 증액되어, 농어촌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및 EU, 미국 등과의 동시다발적인 FTA를 대비하는 경상북도의 의지가 엿 보인다.

2012년 경북도는 농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 24개소 198억원, 사과가공제품연구 1개소 20억원 등 226억원을 투자하여 농촌자원의 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7개소 91억원, 미곡종합처리장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 3개소에 22억원, 경북쌀 파워브랜드현대화시설 12억원,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보완에 7억원을 투자하여 농산물의 상품화율을 높여 농가소득안정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우수 수출농산물 생산 및 수출기반 확충을 위하여 35개 수출단지에 62억원, 농가 및 수출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물류비 98억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 미국 사과수출에 이어 사과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출선과장 2개소에 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시장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사업비 3억원, 수출업체 해외판촉지원 5억원, 농식품 해외인증 2억원, 수출농가 기술교육 1억원을 투자하여 일본, 대만 위주의 농식품 수출에서 미국,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안정된 내수가 있어야 수출이 가능하다는 원칙아래 우수농특산물 온․오프라인 광고 5억원, TV홈쇼핑 판매전 1억원, 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운영 3억원, 경북 우수농산물 지정업체 지원 14억원,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3억원,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20억원 지원 등을 통해 내수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 188억원, 학교급식지원센터설치 1개소 25억원, 힐링용로컬푸드 육성과 녹색식생활실천기반조성에 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농수산물은 어떤 유통 및 가공과정을 거치는가에 따라 가치가 소멸 및 생성된다며, 2012년을 ‘농산물 상품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산지유통기반 확충, 가공산업 육성, 수출확대, 내수 촉진 4대 전략과제를 성실히 수행하여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잘사는 농촌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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