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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혁신도시 지역성장발전의 허브(Hub)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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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연클러스트 기업유치전략 및 특화산업발전 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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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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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는 경북혁신도시를 지식기반형 산‧학‧연클러스터의 완성을 통해 광역경제권의 성장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고 인근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창출시키기 위해 지역경제인, 관련기업, 이전기관, 대학교수 등 관계 전문가를 초빙 산‧학‧연클러스트 발전방안 및 기업유치 전략 포럼을 한국도시행정학회(회장 : 강병수)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 김천 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경북혁신도시가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경제발전의 혁신거점이 되며 특화산업의 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경북의 성장견인 도시 건설을 목표로 단위사업별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그 구축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연관산업을 집적‧발전시키는 연구용역을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하여 오늘 포럼을 통해 발표함으로써 중장기적 밑그림이 공개됐다.
산‧학‧연클러스트 발전을 위한 구체화 수단으로는 12개 이전공공기관 주요업무의 관련산업을 분석하여 지식서비스산업, 첨단융합산업, 상용화 기술특화단지로 구분, 첨단교통, 농생명, 그린에너지, 서비스 R&D 산업군을 최종유치 대상업종으로 선정하였다.
유치전략으로는 유치대상 기관에 대한 동향 및 수요파악 등을 토대로 도 투자유치본부,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투자유치과, 지역상공회의소 등과 연계를 통해 산‧학‧연 유형별 및 통합적 접근방법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경북혁신도시 건설로 도내의 지능형교통시스템산업, 엔지니어링산업, 바이오농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법률 및 기상지식 서비스산업 등의 성장이 유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충남대 배진한 교수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지역의 도로건설업, 자동차부품산업, 물류산업, 농축산업,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산업 등과 연계해 상호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KTX역사와 도로교통 기능군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경북혁신도시가 첨단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함에 따라 물류산업 컨벤션산업 등 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전 공공기관과 관련된 전략산업의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지역의 전략산업 및 특화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첨단교통, 농생명, 에너지기반 등 융합클러스터 단지를 구축할 것이며 이전기관과 산‧학‧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 거점도시, 지역성장 발전의 허브(Hub)기능을 갖춘 명품혁신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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