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 오전 08:32:1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평광)사과 인도네시아로 수출

- ‘대구사과’1,240상자 인도네시아에 수출 -

2011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사과 1,240상자가 29일 인도네시아 수출 길에 오른다. 대구시는 동구청과 대구사과영농법인(대표 허승웅)이 함께『대구사과의 명성 되찾기 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9년 대만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작년은 말레이시아. 금년은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게 됐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10kg단위 1,240상자 1천 5백만 원의 적은 양과 금액이지만 대구사과가 아직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리고, 대구사과의 맛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사과는 팔공산 산기슭인 동구 평광동, 내동, 용수동 주변 200여 농가에서 153ha의 사과를 재배해 3,160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사과 꽃이 피는 시기의 냉해와 성장기 갈색무늬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시중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추세이며, 대구도 예외는 아니다.

내수가격이 높아 사과 수출로 인해 농가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대구사과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이후 과잉 생산으로 인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수출을 결정했다.

대구사과가 아직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팔공산 정기 먹고 자라 특유의 단단한 과육과 당도로 소비자들이 입맛을 유혹하고, 산지 특유의 힘찬 기운을 느끼게 함으로써 마치 팔공산의 정기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이유다.

대구시는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대구사과의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방문자 편의시설과 전망대 및 홍보간판 설치, 농가이름달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AI·메타버스 영상 공

영양군, 민선 8기 3주년 언론

울진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경북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

권기창 안동시장

오도창 영양군수

울진군, 민선8기 취임 3주년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