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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주사과 열차’ 서울 지하철과 함께 달린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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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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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서울 지하철열차안을 활용해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명품 영주사과를 집중홍보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명품 농산물인 영주사과를 서울도시철도공사 구간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 7호선 구간을 1일 8회 월 240회 운행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1회 운행에 1편(8량)의 열차안에 영주사과 사진 4종 258매를 제작하여 열차내 게시함으로써 홍보기간 동안 12백만명의 지하철열차를 이용하는 대도시 승객들에게 홍보하는 효과가 있어 영주사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사과 열차에 탑승한 주관용씨(서울 성북구 종암동)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홍보인 것 같다. 전 열차에 영주사과만 홍보하니 홍보효과가 클 것 같다. 서울 시민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광고다“ 고 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용객이 꾸준이 늘어가고 있는 서울(김포)공항과 청계천에 와이드칼라 및 고정 광고탑 광고를 통해 명품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시민들에게 명품 영주사과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하철역사를 활용한 명품 영주사과 홍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영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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