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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부석)-단양(영춘)간 마구령 터널 뚫는다

- 왕복 2차로(터널포함)개량 연장 10.4㎞, 사업비 850억원 투자 -

2012년 03월 0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경북 영주 풍기에서 단산, 부석(부석사) 거쳐 소백산 국립공원 백두대간을 넘어 충북 단양 영춘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풍기~영월)구간 중 마구령 고갯길을 터널로 뚫는다고 밝혔다.

공사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총 연장 10.4㎞(터널 2.4㎞포함), 폭은 11.5m(2차로), 사업비 850억원(추정)으로서 금년도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금년 6월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공사는 경북도에서 2014년 하반기에 착수하게 된다.

↑↑ 영주~단양간 터널공사 위치도

ⓒ 경북제일신문

본구간은 영주 풍기에서 순흥, 단산, 부석과 소백산국립공원을 거쳐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 등 3개도를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서 주변의 국립공원을 비롯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순흥역사문화체험장이 있고, 단양과, 영월간의 체험과 역사 등 연계관광을 위한 적격지로서,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노폭이 협소하고 도로선형이 급곡각 등 굴곡이 많고, 산악지역의 고갯길로서 경사가 급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강설로 인한 고갯길 교통두절로 인해 지역민들의 조기개량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영주, 단양, 영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함께 농수산물 수송원활 등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그 기대가 주목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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