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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과연구모임’ 저비용 친환경농업으로 FTA 극복한다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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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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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과연구회(회장 우정석)는 새로운 사과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회원 스스로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1년간 회원들이 연구한 과제 발표회를 갖는 등 저비용 친환경농업으로 FTA를 극복하기 위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연구회는 매월 1회씩 당면한 영농사항에 대한 토론식 교육으로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는 물론 핵심기술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 1인당 1과제를 선정하여 연구하게 하여 연구결과는 책자로 발간하고 발표회를 통하여 발표하므로서 연구결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농가에서 실용화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친환경농자재인 황토유황과 유화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위하여 원료를 공동으로 구입하고 실습교육을 통해 공동으로 만들었으며 금년도 사용후 효과가 좋으면 일반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내실있는 조직으로 육성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연구회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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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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