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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두 번째 러시아 수출길 올라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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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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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안동사과 러시아 수출은 지난 1월 16일 15톤(47,000불)을 처음 수출한데 이어 두 번째로 러시아(사할린 등) 시장의 소비자로 부터 안동사과의 품질이 입증되어 15일 오전 11시 길안면 천지리 동안동농협 산지유통센타(APC)에서 15톤이 추가 선적됐다.
이는 금년부터 처음 시행되는 수출물류비 총액한도제한, 내수가격호조등 어느 때보다 수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추진된 상황으로 안동사과의 중심산지인 동안동농협과 생산농가간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안동시는 해외시장의 사과수출을 주도해오면서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품목발굴에 더욱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또 FTA에 대응하고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안동농산물의 수출을 근본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그 동안 생산농가, 수출업체의 물류비, 장려금등의 의존도를 과감히 탈피하고 해외시장을 주도하는 바이어의 구매력 제고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는 한편 고품질 안동농산물의 산지 생산역량을 극대화 해 나 갈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3월 14일부터 19일간 경상북도와 대구경북능금조합이 후원하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행사에도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교두보 확보에 적극 대처하는 등 생산농가의 수출마인드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수출 환경의 다변화와 개방 속에 지역농업의 또 다른 비전을 수출시책 강화에서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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