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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 데 어려움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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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농장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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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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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농업 관계자는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농장을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나리 재배단지와 친환경농업 지구를 찾아 작물의 생육상태를 살펴본 후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 외 관계자 3명이 능성동 녹색기술현장의 창의적인 손맛 사업장, 동구 용수동에서 미나리 생산현장, 미대동 친환경 농업지구 등을 방문했다.
먼저 능성동 창의적인 손맛 사업장인 녹색기술현장을 방문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가공한 미나리 칼국수, 미나리 엑기스, 미나리 막걸리 등을 살펴봤다. 앞으로 농․식품 가공 산업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용수동에서 미나리 생산농가와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친환경농업지구 육묘장(1,300㎡)을 방문해 재배되고 있는 고추, 토마토, 채소 등 어린 모종을 직접 살펴보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격려했다.
대구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2012년도 과수경쟁력 제고사업 외 7개 사업에 21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구지역 미나리 보급을 위해 2004년부터 5년간 약 22억 원을 지원해 192 농가에서 4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벼 작물 재배보다 소득이 높아 앞으로 재배농가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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