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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울릉도‥일주도로공사 보상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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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입토지 105필지 54천㎡, 지장물 93건, 보상추정액 20억원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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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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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울릉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릉도 일주도로 미개통구간인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섬목)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 울릉도일주도로 건설공사 공사시행 및 편입 토지 및 지장물건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를 3월 22일 주요 일간신문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공사 관리감독은 경북도(도로철도과)에서 직접시행하지만 보상금은 울릉군에 재배정하여 울릉군(건설과)에서 감정평가 등 보상지급 업무를 하게 된다.
보상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 폭 8.0m(왕복2차로) 총연장 4.75㎞에 편입되는 토지는 105필지 54,076㎡(사유지 62/31,767㎡, 국공유지 43/22,309㎡)이고, 지장물건은 93건(지장가옥 등)이며, 총 보상 추정액은 약 2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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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장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앞으로 공고일로부터 15일간의 편입조서 열람을 거쳐 30일이내 감정평가사 추천을 받아 5월 초순 편입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5월 하순경 보상금 지급을 통보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울릉일주로 공사추진 상황을 알아보면 현재 현장사무실 부지가 지난 3월초에 결정되어 건축을 위한 부지조성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도로(터널) 공사는 천부터널 종점측에서 시점(저동)측으로 터널굴착 작업을 시작하기 위하여 섬목횟집 조기철거와 저동에서 섬목구간 도선운행의 간섭에 따라 대체항 선정, 사토장 부지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울릉군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앞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울릉군 북면 천부리(섬목)까지 1시간 30분이상 갔다가 다시 되돌아가야하는 길을 울릉읍 저동리(내수전)까지 10분 만에 갈 수 있어 연간 90억 원 정도의 교통 및 물류비용이 절감과 울릉도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독도의 국토수호 차원에서의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그 기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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