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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 융자금 이자지원 협약체결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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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 군위축협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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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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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군위군은 자유무역협정(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해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업인의 소득보전지원을 위해 23일 군위군과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지부장 류광수)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열)은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이차보전금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한미 FTA 협정으로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군위군에서는 관내 축산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금융기관(군위축협)과 농가경영자금 농가당 2~3천만원을 대출받을시 발생하는 이자 중 3% 해당액 년간 60만원씩 3년간 180만원을 지원을 받게 되어 한우 가격하락 및 사료값 상승 등으로 인한 축산경영농업인의 시름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 NH농협은행, 군위축협과 체결되며 지원을 원하는 관내농업인은 읍면사무소, 군위축협을 방문 신청을 하면 군위군의 추천에 의해 융자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위농협, 팔공농협에서 100억원의 규모로 2006년도부터 기 지원 하였으며 금번 군위축협에 30억원을 추가로 협약체결 되어 군위군에서 매년 이차보전금 3%에 대한 3억5천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군위군 관계자는 “한미 FTA 협정등 농촌의 어려움을 다소 해소하여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서 농업분야에 전년보다 12억원이 늘어난 17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 안전공제료, 농작물재해보험료, 농기계구입, 시설원예(비닐하우스) 과수분야 지원 등, 실질적인 농가소득 안정망 구축으로 농가경영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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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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