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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북영천IC~삼창간 국도35호선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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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28호선(화남IC)~북영천IC간 4.3㎞, 4차로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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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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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영천에서 청송을 거쳐 안동 등 도내북부지역을 연결하는 국도35호선(부산~강릉) 영천~삼창간 구간중 영천~북영천IC구간 기존도로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화남면소재지 구간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우회도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공사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교통용량 분석결과에 따라 2개 구간 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먼저 국도28호선 화남IC에서 대구~포항간고속도로 북영천IC구간 4.3㎞는 폭 19.5m(4차로)로 확장하고, 화남면소재지를 통과하는 삼창우회도로 1.84㎞는 폭 11.5m (2차로) 도로를 신설하게 되며, 사업비 803억원(추정)으로서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여 금년 12월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3년부터 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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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천 삼창간 국도4차로 확장사업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본구간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북영천IC와 영천시내로 연결되는 구간은 상습정체구간으로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하여 대형차량의 원활한 교행이 어려워 사고위험도 높고 통행불편에 따른 조기확장 요구가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영천~청송구간의 접근성 향상으로 상습교통체증 해소와 함께 지역에서 추진충인 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 파크지구조성, 기업유치활성화 등 지역개발이 한층 앞당겨 지게 된다.
특히, 영천, 청송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과 북부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함께 농산물 수송원활 등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그 기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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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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