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 쌀 소비촉진 및 가공산업 활성화에 176억 지원
|
|
2012년 03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
|
경상북도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쌀소비 촉진 홍보관련 민간단체에 3억원, 쌀 가공기업에 167억원, 쌀 가공제품 개발에 6억원 등 총 17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쌀 소비촉진 홍보는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청도소싸움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등 지역의 대표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쌀가루 무료로 나눠주기, 간편 아침밥 10선 레시피 가이드북을 배포 등 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미래 쌀소비 주체인 유치원생,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 쌀 국수, 쌀 자장면, 쌀 스파게티 등 쌀 가공제품 시식체험, 요리왕 선발대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쌀 가공제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이고 친근감을 갖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도내 50개 학교를 지정하여 쌀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요리교실 운영, 쌀 소비촉진 영양교육, 학부모 초청 식생활개선 행사, 쌀 소비촉진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연간 쌀가루 소비량은 약 20만톤 이상이나 쌀가루 전문 제분업체 63개소에서 5만톤 정도 생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도내 쌀가루 가공업체의 쌀가루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하여 영세 자가 제분 위주에서 공장형 생산능력과 위생․안전성까지 확보하고 더불어 쌀 가공식품의 품질향상도 도모한다.
이외에도 안동에 떡 가공공장 신설, 안동, 문경, 성주에 막걸리 가공시설 증설, 문경에 쌀 두부 가공공장을 새로이 설치한다.
또한 쌀 가공 산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품질혁신 및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R&D분야도 지원하는데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연구과제로 엄선된 ‘성장기 학생용 순식물성 친환경 쌀 고기’, ‘떡 자동판매기 및 자동판매기용 떡’, ‘쌀 청국장’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
|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