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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부산물 100% 이용하는 현장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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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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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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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유가 상승과 지구온난화에 등에 대응하고 임산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봉화. 소천. 갈산리 일대 국유림 4.8ha에 대해서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4월 초순께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원목을 일정 크기로 조재하여 수집하던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나무 전체를 임목집재용 기계 시스템을 이용하여 집재할 장소까지 끌어낸 후 원목과 가지를 별도로 조재·수집한 후 원목은 목재시장 수요에 부합하고 가격경쟁력이 높은 전간재로 조재하고, 가지나 후동목 등 부산물은 현장에서 톱밥이나 칩 등 여러 가지 재료로 가공하여 매각할 계획이다.
벌채작업과 숲가꾸기에서 발생하는 가지들을 임지에 방치할 경우, 폭우 시 계곡으로 쓸려 내려가 산림재해가 산림재해, 대형 산불, 병해충 발생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으며 산림경관을 해치기도 한다. 이러한 임목부산물들을 톱밥, 칩, 펠릿재료로 가공하여 축산용,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생태계 보호, 산림자원의 활용도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 시 해당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 등에 해가림 피해를 주는 지장목도 제거해 주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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