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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생 대비 건강수칙 및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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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외출 자제와 건강수칙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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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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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봄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황사 대비 건강수칙 및 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 등을 발표하고 황사로 인한 건강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개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취약 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환자인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수칙에 유념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일반인도 황사로 인해 결막염, 비염, 기관지천식,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보, 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재하고 실내에 빨래를 너는 등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외출할 때는 가급적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 황사 대비 건강수칙
1. 황사 건강취약계층(천식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불필요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세요.
- 외출시 긴소매 의복·필요시 보호안경 등을 착용합니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2. 창문은 꼭 닫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세요.
- 창문은 반드시 꼭! 닫고, 방은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 집안에 빨래널기 등으로 실내습도는 40-50%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습도 유지요령 : 젖은 빨래(수건)널기. 물 떠놓기, 물 젖은 숯 담아놓기, 화분이나 수경식물 기르기, 토피어리(물이끼 이용 장식품)나 어항 이용하기 등
3.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을 지키세요.
-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을 생활화합니다.
* 몸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다음 사항을 특히 유의하세요.
- 황사 건강취약계층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헤서는 일반인도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천식환자는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며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황사가 오면 코로 숨을 쉴 경우 먼지를 걸러주므로 입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시 콘택트렌즈 대신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 황사가 오면 평소보다 콘택트렌즈의 세정 및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 외출 후 눈이 불편(따갑거나 이물질을 느낌)할 때는 인공누액을 점안하여 세척합니다.
*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어서도 절대 안됩니다. 증상이 호전안되면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5. 노상 포장마차 등 야외조리 음식은 황사로 오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 야채와 과일 등의 식품보관은 뚜껑을 덮거나 지퍼백,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식품 섭취시에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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