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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

- 한 시간 불 끄기로 지구는 숨을 쉰다 -

2012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가 3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구시는 제42회 지구의 날(4. 22.)을 맞아 WWF(세계자연보호기금)와 공동으로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로 전국적인 불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WWF(세계자연보호기금)의 주도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불 끄기를 하는 날이다.

Earth Hour의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20만의 가정과 기업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까지 5년간 135개국 5,000여 개 도시가 소등행사에 참여했으며, 세계 대표적 건물인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왕궁 등에서도 불끄기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N타워, 코엑스, 세종문화회관,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대전 한빛탑, 울산 십리대밭교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공공 기관은 물론 대구의 상징물인 이월드(구, 우방랜드) 83타워를 비롯한 아양교 상징물, 동촌 해맞이다리, 대형쇼핑 건물인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등에서도 함께 할 의사를 밝혀 경관 조명의 불을 끌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대형 건물의 소등으로 줄어드는 전력량은 약 4,128천Kwh로 추산되며, 이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1,749톤 CO2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한 시간의 불 끄기 운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작은 움직임일지도 모르지만, 한 시간의 어둠으로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지구촌 불 끄기 행사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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