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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남부지역 새소득작목으로 채소채종재배 시작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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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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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특별한 소득작목이 없는 영주남부지역에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한 채소채종포를 조성하였다.
영주시에서는 무종자채종포 5ha를 조성 12농가가 계약재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중순에 암수시차를 두고 파종한 묘를 본포에 정식중이며 4월 중으로 정식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주지역은 타지역보다 일조량이 많고, 꽃피는 시기와 종자 등숙기에 비가 적으며, 또한, 산간지로 종자의 생리적, 병리적, 유전적으로 퇴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리적으로 격리가 쉬워 종자 채종포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계약재배로 영주남부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점차 면적을 확대하여, 2014년까지 면적을 50ha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몬산토코리아 관계자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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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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