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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충북·충남 3개도지사 동서고속도로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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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신도시간~세종시간 동서고속도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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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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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부터 김형근 충북도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이상효 도의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병기 도의장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충북·충남 3개도지사는 3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충남 보령(서해안)~공주~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청주(충북도청)~안동(경북도청 신도시)~울진(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 하였다.
총 연장 271.0㎞(9조 5,000억원)중 우선 충남 보령~공주(45㎞), 청주~문경~안동(107㎞), 봉화~울진(40㎞) 3개 구간 192㎞ 에 대하여 도로폭은 23.4m(4차로), 사업비 5조 3,000억원(추정)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충북, 경북구간인 청주~문경~안동~울진구간은 국토해양부 도로정비기본계획(‘11~20)에 일반국도로 계획되어 수많은 교차로 설치로 인해 간선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충남 연기군에 건설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청주(충북도청)와 경북 안동․예천지역에 건설되는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를 감안하여 일반국도에서 고속도로 변경하여 건설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국도36호선중 충남 보령~공주(세종) 구간은 기존 국도(2차로)를 이용하는 불편으로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
또한 경북 문경~영주~봉화(소천)까지는 4차로로 개통되어 공용중에 있으나 봉화(소천)~울진 구간만 2차로로 건설중에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교통불편 해소 및 통행원활을 위하여 4차로로 변경하여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은 지역이다
향후 이번에 3개도지사와 도의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은 관계중앙부처와 국회에 직접 방문하여 건의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국토의 중심부인 동해와 서해 연결 구간 중 세종시와 경북도청 신도시간 운행시간 40분 단축(1시간 30분→50분)과 연간물류비용 절감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동유교문화권과 부여, 백제문화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의 획기적인 변화와 지역특화산업, 농특산물 교류확대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여 국토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그 기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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