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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춘계 2차 가축예방주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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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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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봄철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양축농가의 경제적인 손실 방지와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춘계 2차 가축예방주사’를 시행한다.
예방주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이며 모기출현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예방접종은 총 5종 17,600두로 소 유행열 4,900두, 소 아까바네병 3,500두, 소 설사병 2,800두, 송아지설사병 예방 면역증강제 500두 및 돼지 일본뇌염 5,900두다.
가축 예방주사는 공수의사가 관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하거나 사육농가에 약품을 배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예방 접종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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