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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 개최

- 2012년도 상시일자리 8천여 개, 연인원 200만 명 창출 예상 -

2012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4일 영천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남균 산림청차장, 김영석 영천시장 및 숲가꾸기 근로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희망 2012,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의 희망의 북소리 연주, 근로자의 결의문 낭독, 숲가꾸기 재해예방 안전교육, 임업기계장비 전시 및 시연회 등으로 녹색 일자리창출의 깃발을 올렸다.

이번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은 농·산촌 유휴인력, 저소득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의 일자리 창출로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친 서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올 한해 경상북도는 숲가꾸기 시행으로 1일 34백여명(연인원 100만명)의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농‧산촌 소득향상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총사업비 2,617억원으로 숲가꾸기, 산불방지, 사방·임도, 조림사업, 산림병해충방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테라피단지 등 산림에서 1일 8,180개(표)의 녹색 산림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일신한다는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숲가꾸기 사업은 밀폐된 숲을 임지여건에 따라 솎아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가꾸기, 덩굴제거 작업 등으로 수목간 경쟁을 완화시켜 생장촉진을 유도하는 기술적인 작업이다.

숲의 공익적 가치는 72조원 정도로 국내총생산(GDP)의 7.1%에 달하며 국민 한사람이 연간 151만 원 이상의 공익적 혜택을 보고 있으며, 안동댐 16배 이상의 수원(水源)함양 기능을 가진다.

1998년부터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주력하여 산림의 양을2배이상 증가시켰으며(ha당 산림의 양 : (’97) 53㎥ → (’11) 126㎥ (73㎥ 증가)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매년 27천ha정도의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여 나무의 생장촉진은 물론,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칩 등 바이오 대체에너지 개발, 저소득층 땔감나누기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한편 숲가꾸기 사업은 실업자 고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는 사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숲 가꾸기, 조림, 사방, 임도, 산림병해충방제 등 각종 산림사업을 조기 실시하여 도정운영 방향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북의 71%인 자원의 보고(寶庫) 산림에서 경북의 발전을 이끈다는 새로운 각오로 경북의 미래와 희망을 심어주고 산에서 경북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활기차게 가동될 수 있도록 “돈이 되는 산”을 만드는데 산림행정을 총력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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