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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목재펠릿 이용 활성화 팔걷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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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펠릿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펠릿난로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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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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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에 목재펠릿 난로 25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두 101대의 목재펠릿 난로․보일러를 공공기관에 보급한 바 있으며, 민원 등으로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목재펠릿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효과에 대한 설명등 제품홍보를 통하여 목재펠릿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목재펠릿(woodpellet)은 산림부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하여 만든 산림바이오연료로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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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목재 펠릿 1톤은 석유 500ℓ를 대체하고 CO2 1.3톤을 감축할 수 있고 연료비도 경유대비 57%, 보일러 등유 대비 41%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목재펠릿 난로․보일러를 시범 사용한 결과 기름난로․보일러 대비 약 40~5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보급한 목재펠릿 난로 및 보일러의 사용현황과 문제점 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도출된 문제점들은 생산업체와 협의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국민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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