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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람과 자연 환경이 조화된 생태도시 만들어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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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수산개발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자매결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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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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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 가흥2동 주민센터에서는 녹색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24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수산개발연구소 민물고기 연구센터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가흥2동 주민센터와 경상북도 민물고기 연구센터는 자매결연 협약과 함께 토종붕어 성어 100여 마리를 서천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행정, 문화 산업,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 할 계획이다.
가흥2동에서는 그동안 생태환경조성을 위한 서천 토종민물고기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등 영주시의 젖줄인 서천을 토종민물고기가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토종 민물고기 방류에 필요한 토종민물고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영주시민의 젖줄인 서천을 토종민물고기가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으로 영주 시민들의 여가문화 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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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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