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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복·소라 해외상표 명품 브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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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일본 4개국 해외 상표출원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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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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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3월부터 경북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일본 4개국에 독도 전복․소라 해외상표 출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과의 독도영유권 마찰이 범국가적인 이슈로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경상북도에서는 향후 ‘독도‘ 특산품의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비 해외상표출원 등 ‘독도’ 명칭의 국제적 보호 기반 확보를 위해 독도 특산품 상품화에 전력을 다해왔다.
* 일본특허청에는 독도라는 명칭으로 아직 상표등록이 되어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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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11.15. 디자인 출원 | ⓒ 경북제일신문 | | 작년 10월경 울릉도민 77명을 주축으로 “독도 전복․소라 생산자 영어조합 법인”을 설립하고 디자인개발을 통해 12월에는 국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하여 오는 5월경 최종 등록예정에 있다.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금년 2월 15일에 미국 특허청에도 정식으로 해외상표출원을 완료했었다.
또한, 독도 특산품 세계화를 위해 오는 5월경 EU지역(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에 해외상표를 출원하여 12월까지 상표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독도’라는 명칭에 지식재산권을 부여하여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향후 영토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독도특산품의 해외시장 인지도 상승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지식재산권 기반구축을 위해 2012년에 4억 5,000만원을 투자하여 200개 업체에 대한 특허정보컨설팅 지원, 지역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2011년 170개 업체 2억원 투자 특허정보컨설팅 지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독도관련 지역특화전략을 위해 향후 독도 특산품을 전략 산업화하여 지식재산권 권리보호와 관련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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