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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고 재해에 강하며 아름다운 경관 창출’을 위한 숲가꾸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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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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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약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영남지역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재해에 강한 숲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숲가꾸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경남·북지역의 17개 경제림 육성단지에 숲가꾸기 사업이 집중 추진되며, 소규모 사업은 한데 모아 규모화·집단화하여 우량 고급목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그 동안 국립공원 등 타 법률에 의해 제약이 많았던 지역에도 지정 목적에 부합되는 숲가꾸기를 통해 생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재펠릿 등 바이오에너지 재활용, 소외계층 땔감지원 등 활용 방안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0만톤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자원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도시 생활권 산사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재해의 사전예방 차원의 숲가꾸기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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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현장사업과 동시에 매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NGO, 시민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도 병행할 계획인데, 올 첫 토론회는 금일 울진 소광리 일원에서 60여명이 참여해 숲의 생태 기능의 최적 발휘를 통한 양질의 목재생산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사람이 커가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인재가 되듯 훌륭한 숲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숲가꾸기 등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남부산림청에서는 나무를 심고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숲가꾸기를 통해 영남지역 숲의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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