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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과수분야에 620억원 투입

- 고품질 생산기반조성에 452억원, 노동력절감 장비지원 등에 168억원 -

2012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FTA 확대와 과수 생산·유통구조의 급격한 변화,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하여 올해 6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과실 주산지로서 지난 1996년부터 키낮은사과원을 조성하여 생산비 절감과 수확량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주요시책과 사업비 규모는 한·칠레 FTA 타결이후 과수분야 FTA기금으로 우량품종 갱신과 관수시설, 비가림 시설, 재해방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과수 생산시설현대화사업”에 427억원, 과수 주산지역에 농로포장, 관정개발, 배수로 설치 등 생산기반구축을 위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한다.

또 고품질 과일생산과 과수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다목적 저온저장고 설치에 60억원, 과실 장기저장 및 조류피해예방에 27억원, 리프트기 등 과수작업용 농기계 4종 공급에 66억원, FTA대응 대체과수조성에 13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장개방 확대와 기후변화 등 과수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사과산업 중장기 발전대책도 마련 중에 있으며, 경북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금년10월~11월중 서울 등 대도시 소비지에서 경북사과 홍보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주령 친환경농업과장은 한·미, 한·중 등 FTA가 확대되면 전국최대 과실 생산지역인 경북이 피해가 클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확충과 과수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도 자체예산 지원규모도 연차적으로 늘려서 경북 과수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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