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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유전자원 도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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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종류 한 곳에 다 모아 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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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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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는 우리나라 감 분포, 재래감의 명칭분류, 유래를 비롯한 과실의 특성을 조사하여 감 재배의 지침서로서 활용하게 될『감 유전자원 도감』을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2012년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의 전면 실시로 유전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필요한 현 시점에서 감 유전자원 도감을 발행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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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감 유전자원 도감』은 상주감시험장에서 16년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 흩어져 있는 감나무와 외국의 도입 유전자원 180여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그 특성을 조사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수록내용은 우리나라 감 재배의 분포와 한국 재래감의 명칭 분류와 유래를 비롯하여 유전자원 각각의 나무성질, 과실의 특성, 수집지역 등 설명과 착과, 꽃, 잎, 종자, 과실 단면, 나무 전경 등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명실상부한 도감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은 전국 유일의 떫은감 연구기관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어 2008년도에는 ‘국가식물유전자원보존기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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