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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회물산 생산공장 준공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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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현대식 시설과 전국 최고규모 생산설비 갖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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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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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주)하회물산이 2일 오전 11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초현대식 시설과 전국 최고규모 생산설비를 갖춘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하회물산은 관내 기업이 신설 투자한 기업으로 지난해 5월 31일 안동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투자유치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안동간고등어 등 수산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부지 8천여㎡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건평 3,630㎡ 규모의 공장에 초현대식 시설과 전국 최고규모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하루 10톤의 가공처리가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안동간고등어, 반건생선과 고등어조림 등 가정간편식이며 홈쇼핑과 대형유통업 등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를 통해 올해 250억원의 매출을 기대되며 60여명의 인력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지역의 특산품을 글로벌화하는 선두주자로 우뚝 솟아 안동의 브랜드와 함께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조성, 동서4축고속도로 건설, 중앙선철도복선전철화 사업추진 등으로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북바이오산업단지가 72%(투자의향 포함)분양이 되었으며 지금도 많은 기업인들이 신규투자 및 이전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투자여건이 호전되며 따라 기업의 투자촉진과 경쟁력제고를 위하여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하여 시설(입지)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할 뿐만 아니라 유치한 기업에 대하여 조기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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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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