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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소나무 지킴이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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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요령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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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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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남지역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4대 산림병해충 가운데 하나인 솔껍질깍지벌레가 2006년 1,791ha가 발생되는 등 극성을 부렸으나 적극적인 방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해안가의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 발생하며, 허약한 소나무에 침입해서 영양분과 수액을 빨아먹어 심한 경우 나무를 죽이는 해충으로 소나무재선충병과 더불어 대표적인 소나무병해충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실태조사요령교육’을 실시했다.
금회 실시한 교육은 실제 피해 발생지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협조를 받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 요령 전반에 걸쳐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지방산림청 이효형 보호팀장은“지속적인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감소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면서,“주변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남부지방산림청(054-859-113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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