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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천적, 먹좀벌 방사로 친환경적 자연방제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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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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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솔잎혹파리 먹좀벌 | ⓒ 경북제일신문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솔잎혹파리 천적인 솔잎혹파리먹좀벌 1천만마리를 사육하여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포항, 안동, 영주, 영덕, 고령, 봉화, 울진 등 7개시․군 500ha에 5월부터 6월 하순까지 방사한다고 7일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1929년 전남 목포와 서울 비원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소나무재선충, 솔껍질깍지벌레와 함께 소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3대 산림병해충으로, 복잡한 생활사로 완전방제가 어려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 도내 약3,200ha에 발생하였으며, 특히 북부지역에 만연하고 있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이영중 산림환경과장은 “솔잎혹파리 천적인 혹파리살이먹좀벌, 솔잎혹파리먹좀벌은 솔잎혹파리의 알이나 유충 체내에 알을 낳아 기생하여 기주를 죽이는 생활사를 갖고 있으므로 천적방사를 통한 방제방법은 약제방제와 비교하여 항구적이고 친환경적인 생태적 방제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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