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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식품, 중국시장 겨냥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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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13개 업체, 25개 품목, 상해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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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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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되는 2012 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지역의 유기농유자차 수출전문 업체인 (주)초록원 등 13개 업체의 25개 품목을 참가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홍보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는 80개국 1,520여업체가 참가하고 세계 각국의 유력바이어, 현지 대형유통업체가 참관하는 중국 최대 농․식품 전시회로 전세계 농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 『경북 농․식품 홍보관』에 참가하는 13개 업체는(주)초록원(유자차․경산), 남안동농협(고추가루․안동), (주)모아(김치․영천),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홍삼액․영주), 구암농산 (대추막걸리․청송), 영덕농수산(게살통조림․영덕) 등이다.
경북도는 해외 홍보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참가비용과 통관․운송, 통역비 등 업체당 7백만 원을 지원한다.
K-pop 등 한류붐에 힘입어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특히 일본 원전사고 이후 식품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선호하는 분위기에서 개최되는 농식품 전문박람회로 유기농 유자차, 기능성 홍삼과 김, 게살가공품 등 수산물 등을 위주로 올해 대중국 수출 20백만 달러 달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최근 식품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한․중 FTA 협상중에 개최되는 농식품 박람회인 만큼 현지 식품시장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의 기회로 삼고, 더불어 경쟁력 있는 수출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미국, 아세안 등 FTA 체결국을 중심으로 공세적인 시장 개척을 통하여 올해 수출목표 230백만 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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