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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우박에 피해농민 허탈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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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우박 피해조사, 대책마련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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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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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은 지난 8일 지역 4개면 일원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1,000ha의 피해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내린 우박은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부남, 현동, 안덕, 현서면 일원에 직경 1cm~2cm 정도의 우박이 집중적으로 내려 청송군의 주력 농산물인 사과, 고추를 비롯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피해에 대한 잠정적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피해면적은 1,000ha 정도로 추정되지만 정밀조사 실시 후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과수, 채소 작물 재배 농가에 많은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송군에서는 우박피해 발생 후 관련 공무원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 발생, 생육 위축 등이 우려되는 작물에 대해 살균제, 영양제 살포 등 더 이상의 피해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예비비 투입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9일 오후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피해가 우심한 안덕면을 방문하여 피해지역 현지답사와 농가를 위로 격려하고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우선적으로 피해농가에 대한 정확한 피해조사를 시행하고 도.중앙단위 지원 시책 건의와 농작물에 대한 관리 지도 및 농작물 재해 보험료 및 재해지원금 등 최대한 가능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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