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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비자 단체와 쌀 소비 홍보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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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랑 대축제, 컬러풀 대구 다문화 축제서 쌀소비 촉진 홍보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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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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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대구지역본부’ 대표단체인 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대표 박태복)와 함께 ‘가족사랑 대축제(5월 12일, 신천 대봉교 둔치)’,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5월 20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쌀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축제 행사장에서 쌀 소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우수 쌀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쌀 가공제품 시식,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및 쌀가루(250g)를 증정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한다.
5월 12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하는 ‘가족사랑 대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우리 쌀 제품을 소개하고 쌀가루를 증정해 가정에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족건강 지킴이로서의 쌀 중심 식문화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하는 ‘다문화축제’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세계인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쌀 요리 시식과 더불어 요리법을 증정해 한국 전통 식문화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쌀 소비 홍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대구지역본부’ 위원단체(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 생활개선 대구시연합회, 대구경북 영양사회)와 함께 아줌마 대축제 및 음식 박람회 쌀 소비 홍보, 쌀과 함께하는 학교 행사 개최 등 지속적으로 우리 쌀 사랑 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쌀 소비량 감소의 해소뿐만 아니라 식생활의 서구화와 아침 결식률 증가 등의 건강 저해의 대안으로도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는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우리 쌀 소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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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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