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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으로 털파리 발생‥현재 감소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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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나 식물에는 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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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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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털파리 성충, 애벌레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4월말부터 일부 지역에서 털파리가 관찰되기 시작해 5월 둘째 주 개체 수가 최대로 증가했다. 현재는 감소 추세며 1~2주 안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털파리 발생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과 잦은 비로 일시적으로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전국적인 현상이다.
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는 털파리는 0.7~2cm 정도 크기로 숲 주변에서 생활하며 식물 뿌리와 초목을 먹으며 자란다. 생태 상 수명이 짧고 성충이 되면 흩어져 생활한다.
현재 털파리 만을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는 없으며, 일반 약제를 사용할 때 나비, 벌 등 환경에 이로운 곤충에 피해가 있으므로 약제에 의한 방제는 어렵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사람이나 식물 등에 별다른 피해는 없지만, 이용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자연 감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예찰 관리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털파리「털파리과」Bibio johannis
-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 형 태 : 파리목
- 서 식 : 과수원이나 야외
- 생 태 : 논 주변의 갈대나 억새에 많이 붙어 있음, 최근 복숭아 배나무등 과수원 꽃에 많이 달려 있음 해충으로 의심했던 종류로 과수원에 꽃이 지면서 성충이 주변으로 흩어져 많이 목격됨
- 몸 색 : 흑색(길이 약 0.7~2cm)
- 특 징 : 눈 주위는 황갈색, 날개는 투명하며 앞쪽에 흑갈색의 무늬
- 방 제 : 해충이 아니므로 특별한 방제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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