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잎혹파리 방제 위한 나무주사 실시
|
- 영주국유림관리소, 나무주사를 통한 건강한 소나무 숲 조성 -
|
2012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솔잎혹파리 우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경상북도 북부지역 솔잎혹파리 피해가 극심하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산림 400ha에 대하여 나무주사 사업을 5월 말부터 6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솔잎혹파리 피해가 꾸준히 줄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피해가 심한 봉화, 안동, 문경 지역에 대하여 금년 집중 방제할 예정이며, 사업성과를 높이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 작업단에게 사전 현장교육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 지역으로는 금년 나무주사를 통한 솔잎혹파리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재해저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사업에 사용되는 농약은 고독성(포스팜액제 50%)이므로 방제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방제사업지 및 주변 산림에서는 솔잎,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를 반드시 삼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솔잎혹파리는 5월 초순에서 7월 초순 사이 토양 속에서 나와 솔잎 사이에 산란하며, 산란된 알은 부화하여 솔잎 내부로 내려가 솔잎의 수액을 흡수하여 소나무를 죽게 하는 병해충으로 6월이 방제 최적기로 알려져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