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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피해, 하늘에서부터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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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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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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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곤충인 솔수염하늘소 등이 본격적으로 번데기를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시기에 맞춰 관련 병해충의 자연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 대상지역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울주군, 김해시의 전년도 재선충병 발생지 및 확산이 우려되는 소나무림 600ha로, 내일부터 7월초까지 3회에 걸쳐 살포하게 되며, 살포간격은 약효지속기간을 감안하여 3주 간격으로 실시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인체와 가축에 피해가 없는 저독성 농약이지만, 해당지역에서는 만약의 피해예방을 위해 양봉, 등산, 가축, 방목, 산나물 채취, 빨래 널기를 삼가야 한다.
이효형 남부지방산림청 보호팀장은 “이번 방제는 비․바람․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054-850-7722)으로 문의해서 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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