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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실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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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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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농경지 및 생활주변 영농폐비닐 방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6월 한달간 마을 안길 및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되어 농촌경관을 저해하는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공공근로 및 지역일자리사업 등 가용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일제 수거하고 수집된 폐비닐은 환경관리공단과 협조하여 즉시 운반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매년 문제시 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회수를 위해 수거 사각지대에 있던 영농폐비닐에 대해 마을별 집하장을 상반기에만 28개소 설치하여 거점화로 인한 배출 및 수집이 용이하게 만든 동시에 보상금 지급 대상을 명확하게 하였으며, 즉각적인 폐비닐 보상금 지급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하장에 가져다 놓을 수 있도록 하였다.
봉화군에서는 마을별로 수집한 영농폐비닐에 대해 생활쓰레기 등 이물질 없이 철저히 분리 배출한 경우 kg당 100원, 이물질이 일부 혼합된 경우 kg당 70원의 수집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3,260여톤을 수거하여 3억8천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였고 2012년도 4월말까지 1,430여톤을 수거하여 1억2천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봉화군 관계자는 집중 수거기간 중에 마을별 집하장으로 영농폐비닐을 일제 배출하여, 아름다운 청정 봉화의 겨울철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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