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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 하우스 환경개선으로 고추 다수확에 도전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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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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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지고추 재배에 따른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수량성과 품질을 높이고자 고추 전용 비가림하우스 활용한 고추재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계속되는 강우로 인하여 탄저병 발생과 해충 발생 등으로 노지에서는 안정적인 고추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어 고추 안정생산을 위해 고추비가림 하우스 재배 환경에 적합한 환기 모델을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추 비가림하우스 재배는 생산량이 노지 재배보다 2배 이상 많고 농약 살포 횟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선호도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고추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에서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낙과 및 작업 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공기유동팬과 강제 환풍기를 이용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실증시범 사업으로 고추 비가림하우스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비가림하우스 환기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고추비가림하우스 재배농가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추후 평가를 통하여 내년부터 고추비가림하우스 설치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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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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