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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주부모니터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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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600명과 자발적 실천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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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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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고자 추진 중인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600명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자발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는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보급해 주부모니터단이 시민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부모니터단은 협약 이행 다짐대회, 서약운동 등 민간차원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한다. 또 각종 회식, 모임 및 행사 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을 체결한 음식점을 우선 이용토록 해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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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민간단체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을 맺은 이례적인 사례다. 대구시는 앞으로 여러 민간단체와 협약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홍보물 제공, 이벤트 참여,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600명의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실천 유도를 위해 구․군별로 8개 팀을 구성해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백화점, 전통시장, 지하철역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전단 2만 매를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600명의 주부모니터단이 이번 협약 실천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솔선수범해 환경오염을 막고, 식량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더 나아가 기후변화 방지에도 이바지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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