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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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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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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전문 관계자와 지역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정비사업 조합장,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 대표, 대구시 관련 부서 등 지역 도시정비사업 관계자 145명이 모인다. 대구시는 이 자리에서 정비사업 관련 현황, 2020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수립 방향,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내용 및 조례 개정계획 등 제도개선 내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참석자에게 건의사항과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앞으로 도시정비사업 정책 방향 수립과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7일에도 현대건설, 화성산업 등 19개 시공사 관계자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 정비사업 참여를 요청하고 시공사의 어려운 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대구시 정비사업은 지난 수년간 지속된 국내 주택건설경기 침체와 그에 따른 주택 미분양 등의 영향으로 사업 중단 또는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난관을 돌파의 하나로 부족한 소형 주택의 공급 확대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반주거지역 가운데 불합리한 지역을 정비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정비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통한 일반 주거지역 종상향 등 정비사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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