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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사업장 방역관련 일제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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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AI 박멸 전국일제소독의 날 맞아 소독상황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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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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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11년 전국적인 구제역․AI 발생 이후 외국 여행객, 국제 교역량 증가와 AI 발생지역의 남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구제역과 AI의 재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축산농가와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를 위해 도내 축산사업장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회 일제점검은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 도 담당자를 지정하여 축산농가, 축산관련 영업장, 지역 축협 공동방제단의 소독관련 업무를 점검하고, 시․군의 자체 소독실태 점검, 홍보, 구제역 백신 수급관리 및 미접종 농가 조치현황 등을 점검한다.
점검시에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위반한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 등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한 후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령에 따른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축산농가와 축산사업장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은 농가 자체 소독이 원칙이나, 올해부터 자체 소독이 어려운 방역취약 소규모 농가 23,854호에 대해서 지역 17개 축협의 공동방제단 74개 반을 동원하여 연 15회 소독지원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봄철 황사발생과 철새 이동시기를 맞아 철저한 소독과 구제역 예방접종만이 구제역과 AI재발을 막는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며 축산인 모두의 힘으로 청정경북축산을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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