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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목, 사랑의 땔감으로 탈바꿈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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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국유림관리소, 봉화지역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산물을 땔감으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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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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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난 해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하여 긴급 방제한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일대 산림 내에 방치되어 있는 훈증목을 해체·수집하여 4월 중 이 지역 주민들에게 땔감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9월경 이 지역에서 발견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15본은 발견 즉시 영주국유림관리소 예찰․방제단에 의하여 벌채·훈증처리 된 바 있으며, 최근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 피해목의 훈증 처리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여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방제성과를 달성하였고, 훈증약제의 잔류독성도 소멸되었다고 판단하여 비닐피목을 해체·제거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체한 훈증목 15㎥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수집한 후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땔감으로 무상지원하기로 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통하여 생산된 부산물은, 앞으로도 땔감 등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산림경관은 물론, 지역주민 편의 향상에도 이바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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