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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벌레, 노균병 방제 철저 -영주

2012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양파 재배포장을 대상으로 양파 노균병, 총채벌레 등 주요 병해충 예찰 및 생육 상태를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모든 포장에서 총채벌레 밀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일부 포장에서는 노균병에 의한 피해 증상도 보이고 있어 이들의 신속한 방제를 당부하였다.

총채벌레의 경우 생활환(알에서 성충까지 기간)이 짧아 단시간에 밀도가 증가하는 해충으로 피해 증상은 흡즙에 의한 백색반점의 긁힌 흔적이 남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양파가 시들어 말라 죽는 경우도 있다.

양파 노균병은 4월 중순경 평균기온이 15℃일 때 가장 심하게 발병하는 병으로 질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어 식물체가 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발병이 심한 병이다.

영주관내 양파의 현재 생육 상태는 전년도 아주심기 이후 늦게까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어 활착률도 높고 생육도 지난해 보다 좋은 편이지만 지난해 너무 웃자란 개체에서는 분구(양파가 둘로 나누어 지는 현상)나 추대(꽃대 발생)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현지 조사 결과 일부 포장에서는 이미 분구 발생주가 관찰되기도 하였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담당(이형식 농촌지도사)은 분구나 추대 발생주는 상품성이 없기 때문에, 분구 양파는 조기에 하나를 제거하여 주고, 추대 발생주는 다른 양파의 비대 촉진을 위해 일찍 제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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