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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찾는 최고의 관광·환경 코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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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일 시장, 시정 현장업무 추진현장 점검.격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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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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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환경자원사업소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쓰레기‧하수처리 등 환경기초시설과 관광자원을 연계‧활용함으로써 시민이 즐겨 찾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기회 제공을 위한 코스를 조성해 보자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쓰레기‧하수처리 등 환경 관련 시정현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연계해서 투어 코스를 조성하면, 250만 대구시민의 시정 자율 참여 기회의 확대와 쓰레기 감량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운용 프로그램 마련을 지시했다.
김범일 시장은 4월 23일 폐기물 매립실태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환경자원사업소(소장 정병근)을 방문,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미비점에 대한 보완 조치를 주문하는 한편, 새벽 4시부터 매립업무를 시작하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위로‧격려했다.
김 시장은 “환경자원사업소는 250만 대구시민의 생활 폐기물을 매립․관리하는 곳이므로 안정적인 매립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쓰레기 감량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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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1982년 부지조성 사업을 추진해 1990년 5월 1일에 매립업무를 개시한 환경자원사업소의 매립용량은 32,378,000㎡, 부지면적은 1,373㎡로 향후 30년 이상의 전국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 가능 시설로 2012년 연내 착공 예정인 RDF(Refuse Derived Fuel : 가연성폐기물 고형연료화) 시설 등을 통해 향후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김범일 시장은 4월 24일(화)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를 방문, 봄철 산불예방 대책 추진상황과 현안업무 추진실태 점검 후, 지난겨울 팔공산순환도로변의 원활한 제설작업 및 주말‧휴일 등 산불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민족의 명산인 팔공산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응대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공원 내 비탈사면 붕괴, 등산객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사고 대비에도 철저히 준비할 것 등 현안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지시했다.
특히, “봄철에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며, 산불이 발생하면 원상회복까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소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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