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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북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착공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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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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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교통안전공단이 24일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
교통안전공단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이주석 경북도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기관장,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1만5,15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8,843㎡ 규모로 태양광발전, 지열난방시스템, 폐열회수 환기장치, 고효율LED 조명기기를 갖춘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의 녹색 청사로 건립된다.
교통안전공단은 본사 임직원 318명이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으로 2009년 10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2010년 12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11월 신축사옥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12월 신사옥건립공사에 (주)서희건설이 낙찰되어 이날 공사에 착수하여 2013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 철도 및 항공교통안전 사업, 교통안전 지도 및 홍보, 운수업체 교통안전진단, 자동차사고 피해자가족 지원 등 정부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국토해양부)으로 우리나라 교통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늘 행사에 앞서 KTX김천(구미)역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한교통학회 등과 함께 “경북김천혁신도시 첨단교통안전모범도시 조성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를 교통안전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설계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교통안전공단의 착공식을 계기로 김천혁신도시 건설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연내 나머지 모든 기관에서 신청사 건립을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김천에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문화와 교육, 산업이 어우러지는 자족형 친환경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착공하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경북김천혁신도시를 교통안전 명품 혁신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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