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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 가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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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 금융그룹 전 임직원(2,200명) 탄소포인트제 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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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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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가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와 녹색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카드’에 가입하도록 하는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은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 주관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비산업 부문(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이 5% 이상일 때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카드의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를 포함 크게 4종으로,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63,924세대에 1억 9천800만 원을 제공했다. 이는 온실가스 4,600톤 CO₂를 감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는 탄소포인트제 12만 세대 가입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예산도 4억 4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 탄소포인트제 확대 방안으로 도시가스를 추가했고, 5월까지 전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의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 가입 확대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DGB 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4월에 탄소포인트제 가입 행사를 했으며, 하춘수 그룹 회장이 4월 27일(금) 오후 4시 시청 청사를 방문해 김범일 시장에게 DGB 금융그룹 전 임직원 2,200명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서를 전달하는 행사도 한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공공부문 종사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가입하고 실천한다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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